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지금 해야 하는 일 100가지
오늘은 마음가짐 & 자기 성찰 (Mindset & Reflection) 편 중
여덟 번째 -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짧게 써보기입니다.
우리는 종종 바쁜 일상 속에서 ‘나는 누구인가’라는 질문을 놓치곤 합니다.
출근 준비를 하며, 사람들과 어울리며
‘나는 어떤 사람인지’보다 ‘오늘 뭐 해야 하지?’에 더 많은 시간을 씁니다.
하지만 자기 자신을 잊은 채 바쁘게만 살아간다면,
어느 순간 거울 속의 내가 낯설게 느껴질지도 몰라요.
그래서 오늘은, 아주 잠시 멈춰서
‘나는 누구인지’를 조용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.
1.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인가요?
이 질문을 받았을 때, 어떤 대답이 떠오르시나요?
- "나는 엄마예요."
- "나는 회사원이죠."
- "나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."
그럴 수 있어요. 우리는 수많은 역할 속에 살고 있기에
정작 ‘진짜 나’는 무엇인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.
하지만 사실, 그 모든 역할을 해내는 사람이 바로 ‘나’예요.
나는 실수하면서도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려 노력하는 사람.
지치면서도 내일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사람.
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이며, 나 스스로에게도 귀중한 사람입니다.
2. 짧게 쓰는 자기 소개, 마음으로 써보세요
‘나는 누구인가’라는 질문에 긴 문장이 필요하지 않아요.
한 줄이라도 괜찮습니다.
진심이 담겨 있다면, 그 문장은 당신을 더 잘 알게 해줍니다.
예를 들어:
- “나는 매일 나를 다시 배우는 중인 사람입니다.”
- “나는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.”
- “나는 실수해도 다시 일어설 줄 아는 사람입니다.”
어떤 문장이든 좋아요.
중요한 건, 그 말이 지금의 나에게 솔직한 이야기여야 한다는 점입니다.
3. 왜 이 질문이 중요한가요?
'나는 누구인가'에 대한 대답은
내가 오늘 어떤 선택을 할지,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큰 영향을 줍니다.
자신을 모르고 하는 선택은,
때때로 타인의 기준에 맞춰진 길을 따라가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.
하지만 나를 아는 사람은,
작은 일 하나도 자기 기준으로 결정할 수 있어요.
자기 자신을 짧게 소개해보는 연습은
내 마음을 들여다보고, 내 삶의 중심을 바로 세우는 일이 됩니다.
🌱 “나는 나답게 살아가길 바라는 사람이다.”
오늘도 나를 향한 이해와 존중으로 하루를 시작해보아요.
그것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드는 첫걸음이 될 테니까요.